지난 5월 3일 애솔방과후교실, 꿈디자이너 9기 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한마당 및 두레후원회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하교 후 설레는 마음으로 복지관으로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다같이 참여하는 행사에 들뜬 아이들로 교실 분위기가 금세 시끌벅적 해졌습니다! 신나는 분위기를 이어“몸으로 말해요”놀이를 했습니다.“조금만 더! 한번만 더! 할 수 있어!”하는 응원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고 마지막에는 팀을 구분하지 않고 다함께 놀이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활동이 끝나고 다함께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자은동 자연밥상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식사는 두레후원회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삼겹살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안전을 위해 봉사자와 직원, 후원자가 아동들과 함께 자리에 착석하여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든든한 식사를 하며 도란도란 즐거운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식사 후, 복지관으로 이동하여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과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선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가득 채운 간식 꾸러미였습니다! 행복한 순간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다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애솔과 꿈디자이너 9기 아동들이 함께 모여 진행한 행사로 현장은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와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만끽하였고 친구들과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기가 정말 맛있었다."“몸이 안좋아서 삼겹살을 많이 못 먹은 것이 아쉬웠다.",“다음에 또 가고 싶다.","몸으로 말해요 재미있었다." 등 좋은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두레후원회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