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은 다채로운 행사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우리를 설레게 하지만, 모두에게 즐거움만 주는 계절은 아닙니다. 우리 지역사회에는 고령과 건강 악화에도 불구하고 돌봄을 책임지는 어르신,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어르신,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등 겨울이 깊어질수록 생활비 부담이 더욱 커지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겨울은 냉혹한 현실로 다가오곤 합니다.
이에 본 복지관은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 10가정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양재단 [쌀타 프로젝트-쌀 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햅쌀(10kg)을 지원하였습니다. 쌀을 전달받으신 어르신들께서는 깊은 감사와 함께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한 어르신께서는 “매번 정부미만 먹다가 오랜만에 귀하고 맛있는 햅쌀을 먹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셨습니다. 또 다른 어르신께서는 “최근 넘어지면서 골절을 당하고, 다른 지병으로 병원비 부담이 커져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소중한 쌀 덕분에 한시름 놓았습니다.”라며 깊은 안도감을 표현하셨습니다.
우양재단의 쌀타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식생활을 유지하고 생활비 절감을 통해 의료비 등 필수 지출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양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