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창원시지회 진해청년회, 진해여성회의 후원 및 봉사를 통해 5월 4일 급식소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 150분이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고 맛있는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창원시지회 진해청년회와 진해여성회에서 금 100만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뜻깊은 후원금을 통해 영양찰밥, 쇠고기 미역국, 소불고기, 쑥 절편 등 푸짐하고 건강한 어버이날 식사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 및 개인봉사자 총 열아홉분의 봉사에 대한 열정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덕분에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고마운 분들이 이렇게나 많네요!"라며 감탄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신태희 관장님, 유창균 청년회장님, 전현숙 여성회장님의 어버이날 축사와 어르신과 봉사자들의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행사에 온 모두가 돈독해질 수 있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맛있는 식사는 물론 좋은 말을 주고 받으니깐 배도 든든하고 마음도 든든해지더라. 어버이날을 맞아 크게 대접받는 기분이라 참 좋았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