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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 가도 함께 가는 우리” 자은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소식
지난 2월 23, 24일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9기 참여 아동 및 보호자분들과 함께 친해지기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캠프는 기타가족(형제, 자매 등)까지 함께하여 약 100명의 인원이 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캠프의 주제는 “꿈꾸는 우리, 빛나는 오늘!” 로 참여자들은 1박 2일의 일정 동안 빛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활동 현장은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 찼고 서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더욱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팀빌딩 게임부터 가족 미션, 가족 소식지 작성,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에는 부산 롯데월드에 방문하여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대한 일정이었던 만큼 활기차고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다음에 또 언제 만나요?”, “너무 재밌었어요. 최고에요!”, 라고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보호자분들도 “아이와 단둘이 시간을 보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오붓하게 이야기도 하고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장기자랑에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워요. 다음 캠프가 있다면 연습을 해서 꼭 나가겠습니다.”,
“평소에 바빠서 할 수 없었던 활동들을 1박 2일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었어요” 등 좋은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꿈디자이너 9기 친구들과 꿈을 향한 걸음들을 천천히 내딛어 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희망 찬 앞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