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애솔방과후교실의 아동들은 디지털배움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사업인 스크래치 코딩을 배우고 있습니다.
스크래치 코딩은 여러가지 명령어 블록을 조립하여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활동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기본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해하고 컴퓨터 사고와 창의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강사님의 열정적이고 유쾌한 수업 진행으로 아동들은 코딩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동들 모두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강사님과 함께, 때로는 스스로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아동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저학년의 경우 아직 컴퓨터를 다루고 명령어를 이해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어 보조강사님이 옆에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요리조리 블록을 조립해보며 미션 실패도 경험하는 아이들.. 하지만 여기에 굴하고 있을 아이들이 아니죠! 미션 성공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블록을 조립하여 결국 미션 성공을 이루어냅니다!
수업이 진행된지 3개월이 지난 지금, 아동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블록을 조립하여 스스로 게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스크래치 코딩 속 명령어 블록을 이용하여 캐릭터를 조종하고 게임을 만들어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답니다!
이 활동은 아동들이 컴퓨터를 사용하여 수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재미를 느낄 뿐만 아니라 특정 캐릭터나 사물에 명령어를 부여하여 게임, 애니메이션을 만듦으로써 컴퓨터 사고도 기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활동입니다!